givenjoayo

수산지구, 모녀재코스 MTB제천코스 15개 중 본문

arxhieve-BikeCulture

수산지구, 모녀재코스 MTB제천코스 15개 중

togetherjoa 2009. 9. 13. 16:19

모녀재코스는 가을이면 더욱 더 멋진 풍광을 여행자에게 드릴 것 같다.

이코스는 모녀재 약 5.7Km거리를 이외에는 포장도로로 되어 있다.

그리고 모녀재 정상이 부터 코스의 끝까지 내려가는 길로 되어 있어

단양천의 계곡을 보면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코스를 마칠 수 있을 것 같다.

월악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간직 모녀재코스 참 좋았다.

코스 초반에 비가 세차가 내려부어 처음 시작한 백운지구의 삼봉산코스에서 처럼 포기하려다가

산 날씨는 변덕스러움을 믿고 약 30분 비를 피하다가재개했던 이 코스여행을

정말포기하지 않고기다린 보람이있었다고 생각을 한다.

청풍호를 끼고 있는 상방리 ~ 수산삼거리~ 부치(36국도)로는 교통량이 드라이빙하는 차량이

있고, 벌천교 ~ 가산교 ~ 상방리(59국도)는 계곡을 찾는 여행차량이 있다.

전체적으로는 교통량이 크기는 않는 셈이다.

적곡교회 ~ 벌미재 ~ 수리 ~ 대전리 ~ 도기리에는 거의 교통량이 없다.

*코스(약 46.4Km, 소요시간(초보자기준,휴식포함) 4시간 30분, 난이도 중간, 경치 굿)

단성중학교-상방리-중방리-장희재-정회나루선착장-계란재-수산삼거리-내리-부치-

적곡교회-벌미재-수리-대전리-도기리-모녀재-벌천교-가산교-소선암공원-단성중학교



* 12:50 출발

<< 39번 국도. 잘 나갑니다.


예보는 있었지만 세차게 내리는 비.. 애마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.. 다행히 긴 30분이 지나고

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

<< 세차게 내리붓는 비

<< 벌써 물줄기로 아래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.

<< 그래도 가늘어진 비를 맞으면서 내려다본 청풍호

* 14:00 : 장회나루선착장



<< 장회교에서 눈을 사로잡은 호수..

<< 오랫동안 눈을 잡은 ..

<< 반대로는 폭포가되어 흘러내려오고

<< 언제나 올라오고 나면 곧 내려갈 다운 힐을 생각해보면서 계란재 아래 쪽을 바라본다

<< 계란교에 ..국궁과녁.. 궁사는 어디.

<< 왼쪽에 작은 집이 궁사사선이고..

* 14:45 수산삼거리. 수산,내리,적곡,도기리 모두 산약초재배지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

<< 이 수산삼거리에서 적곡으로 가는 길를 찾느라고 좀 헤맸습니다. 정북기준을 잡는데 힘들어서.. 암튼 큰 길로 쭉..가세요.

<< 벌써 벼이삭은 노랗게 변해가고 있고..

*15:22: 부치에 도착.

<< 부치에서 적곡교회로 가려면 39번 국도로 가지말고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작은 길로..

<< 적곡교회가 보이는 쪽으로 (오른쪽)가기말고 직진..

<< 오른 쪽으로 가면 저기 왼쪽에 보이는 작은 교회가 적곡교회.

<< 수리를 알리는 이정표. 왼쪽을 보면

<< 수리로 마을

<< 수청거리를 지나서

<< 가을 빛에 수수밭에도 영글어져가고

<< 이 오른 쪽으로 가야 도기리로 갈 수 있습니다. 그런데 그 도기리로 올라가는 가파른 길은 매우 매웠습니다.

<< 헉 헉..

<< 힘들게 올라왔는데 이 맛에..

<< 한번 건졌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눈에서 본 그 맛은 아니구만.. 암튼 비오나서 산 마을이 보여주는 그 경지알지요.

* 16:32 도기리 도착.

<< 도기리 성결교회가 보이고

<< 도기리 이정표에서 오른 쪽으로 꺽어 가면

<< 모녀재 입구입니다. 뭐 공지판에서는 법정으로 출입금지라던데. 과태료가 50만원이라고 하는데.. 다시 돌아가라고 ..못해!!



<< 초입은 비교적 오르막. 진흙과 함께.





<< 앗. 모녀재 정상이여.. 내리막이네... 코스의 어려움은 없어졌다는 예상을 하고..

* 17:34: 1시간 정도 소요된 모녀재구간.



<< 단양천 계곡을 보면서 신나게...

<< 상선암.. 민박촌.

* 17:57: 이정표.

<<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왼쪽으로 돌려서.



<< 소선암 공원과

<< 휴양림안내.. 펜션광고



<< 강태공이 아닌 천태공.. 계곡 물은 맑았고

<< 냉천도.

<< 멀리보이죠. 소선암 오토캠피장입니다. 굴뚝은 없지만 저녁짓는 냄새와 연기가 모락모락.. 아이고 배고파라..

* 18:30 도착. 기념 촬영. 당신도 수고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