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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강 자전거 코스 여행, 팔당역 ~ 양평역 구간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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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강 자전거 코스 여행, 팔당역 ~ 양평역 구간

togetherjoa 2011. 10. 17. 00:18

남한강자전거 여행(since20111016)

이번 여행에서는 남한강 자전거 코스 중 팔당역에서 양평역구간(편도 34Km구간)을 다녀왔다. 이번에 오픈한 코스는 양평역에서 더 가면 약 30Km(편도)구간으로 알려진 여주 이보포 -> 여주보 -> 강전보 구간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. 그래서 남한강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려면 편도 약 60Km에 해당하는 코스를 왕복(?)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.

이번에 다녀온 구간의 시점인 팔당역으로 가는 방법으로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.

1. 중앙선 전동차를 이용하는 방법:

제가 생활하는 지역인 양재역에서 출발하면 옥수역에서 중앙선을 환승해서 팔당역으로 가면 된다. 옥수역에서 팔당역까지 약 50분 소요.

2. 잠실선착장에서 자전거 타고 가는 방법:

잠실 선착장에서 약 20Km 지점에 도착하면 팔당대교를 볼 수 있다. 그 팔당대교를 건너는 도중 3시 방향으로 보이는 팔당역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하면 된다.

이번 경험한 구간은 도로가 아스팔트로 잘 준비가 되어 구간에 따라 40~50km/h 경험을 할 수 있다. 주위에 즐길 수 있는 경치는 자주 정지하고 셔터를 누르고 싶을 정도로 멋있다. 더욱이 이 코스를 준비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하려 했다는 고심을 느낄 수 있다. 또한, 철로 공간을 활용하므로 아마 기관차가 통과했던 굴이 5~6개 정도가 있는데 이 굴을 자전거로 통과하면서 각자의 느낌을 즐길 수 있다.

아쉬움은 공정이 100%가 아닌 이 코스를 공개를 했다는 흔적을 경험할 수 있다. 적어도 안전시공은 100%완비하고 공개를 했었어야 하는 생각이 든다.

이 코스는 팔당역에서 출발할 필요가 없다. 팔당역과 양평역 구간이 있는 대부분의 역에서 내리면(운길산역, 양수역, 신원역, 국수역, 아신역) 바로 이 코스가 지나가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. 자전거 가는 길이 있지만 보행자 길도 만들었다. 그래서 어린 아이 자전거를 동행해서 이 코스를 즐기는 가족을 종종 볼 수 있었다.

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 하세용!!!

o 여행이야기:

1318777937_20111016yangpyungtour.pdf

o 남한강자전거 코스 pdf:

1318777937_110923_남한강_지도-뒷면_2.pdf